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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범죄피해자 전용 상담실.쉼터 운영
  • 등록일  :  2023.02.24 조회수  :  418 첨부파일  :  1677196300@@2023.2.23-피해자전용상담실.쉼터 현판식.jpg 1677196300@@ADD1_jcvc_gallery상담실 내부.jpg 1677196300@@ADD2_jcvc_gallery쉼터 내부.jpg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박현주)에서는 23일 오전 진주지청 207호 앞 복도에서 박현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등 지청간부와 진주범피 유창효 이사장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실과 쉼터를 갖춘 공간인 “늘해랑”을 개소했다.

    기존 범피내 있던 상담실은 장소가 협소하여 42제곱미터(약13평) 규모의 별도공간으로 확장, 피해자 친화적으로 재단장하여 피해자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상담을 받고 가해자와 분리하여 법정동행, 증언 후 안전귀가를 지원하며 피해자들의 자조모임 공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현주 지청장은 현판식 식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상담 받으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축사에서 진주지청에서 피해자전용 상담실과 쉼터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검찰청이나 범피센터를 내방하는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실과 쉼터는 진주지청에서 설치하였고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이라는 순수 우리말로서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정하였다.